아파트로 이사 온 후 웬만한 가전은 다 구입해서 삶의 질이 올라갔어요.
주말부부라 재활용은 남편이 싹 처리해주는데 음식물 쓰레기는 못 맡기겠더라고요.
저도 젤 싫어하는 일 중에 하나라서 자꾸 미루게 되고 아이랑 둘만 있으니 엄청 많이 나오지도 않고 항상 음식물 쓰레기 통 채워서 버릴 때 되면 악취 나고 반복 ㅠㅠ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눈팅만 하다가 결국 구매했는데 그야말로 신세계네요!!!
작아서 고민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용량 처리해주고 관리도 어렵지 않아서 너무 만족합니다.
원래는 사서 베란다에 꽁꽁 숨겨두려고 했는데 디자인도 예쁘고 냄새도 나지 않아서 주방 한 켠에 딱 자리 잡고 있답니다.!!